울릉군, 서울시관협 특별회원 가입 약속~서울서 협약식 추진
조태숙 회장, 김명섭 위원장, 분과위원장, 특별회원 등 26명 참가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조태숙) 국내여행업위원회(위원장 김명섭)는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드림관광(대표 이진) 초청으로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원사 ‘울릉도, 독도 상품개발 팸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김명섭 국내여행업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과위원장, 이사, 특별회원, 사무국 임직원 및 한국관광신문 등 관광전문매체 기자 등 총 26명이 참가해 한국드림관광의 후포에서 출발하는 썬플라워크루즈를 이용한 2박3일 울릉도, 독도 상품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협회는 남한권 울릉군수가 참석한 환영 만찬에서 김명섭 위원장이 ‘울릉군 서울시관협 특별회원 가입’을 요청했고, 남한권 울릉군수는 최덕현 관광산림과장에게 특별회원 가입 추진을 진행하라고 지시, 서울에서 특별회원 가입식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환영 만찬에서 조태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릉도 팸투어를 마련한 김명섭 국내위원회 위원장과 이 진 한국드림관광 대표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오늘 우리나라 동해의 대표적인 섬, 신비로운 섬 울릉도를 찾았습니다. 정말 감격스럽고 감개무량합니다. 우리 민족의 섬 독도를 품고 있는 섬이기에 더욱 애착이 가는 섬”이라며,“협회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찾도록 홍보하고, 참가자들도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릉도의 진면목을 느끼시고, 관광객 유치에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남한권 울릉도 군수도 답사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는 동해의 유일한 섬으로 많이 와 주셔야 한다. 아직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에는 모자라고 부족한 점들이 많이 있지만 군민들은 물론, 이 진 한국드림관광 대표와 같은 울릉도 대표여행사들과 함께 울릉도를 세계적인 섬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서울시관광협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조태숙 회장 취임 이후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서울과 각 지자체가 함께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광업계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특별회원 유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릉군 특별회원 가입 약속을 받으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릉도 관광의 대표주자인 이 진 한국드림관광 대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울릉군에서는 물론 이번 참가자들에게도 ‘울릉도 관광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차세대 경영인이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새벽에 출발하고, 새벽에 도착하는 고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제주에 이어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변모할 울릉도 2박4일 팸투어를 통해 숨겨진 관광의 보고 울릉도와 평생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우리민족의 섬 독도여행을 통해 회원사 간 우의를 다지고, ‘힐링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팸투어 참가들의 직접 경험한 울릉도와 독도, 다양한 체험관광은 다음에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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