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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나의 여행은 달라야 한다!”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5-04-25 19:59:28
여행 준비부터 실습까지 5주간 여행 계발
‘2025 꿈꾸는 여행자’ 서울·인천·경기·대전·충북·전남·경남 수강생 모집

 
전국 각지에서 ‘참여형 여행 교육 프로그램’ 개시,
여행 준비부터 실습까지 5주간 여행 계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60세 이상 활동적 장년의 건강한 여행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2025 꿈꾸는 여행자’의 수강생을 서울, 인천, 경기(수원), 대전, 충북(청주), 전남(순천), 경남(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오는 5월 7일(수)까지 모집한다.
 

‘꿈꾸는 여행자 교육과정’은 60세 이상(1965년생 포함)이면 누구나 꿈꾸는 여행자 누리집(https://www.seniordream.org)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 과정은 5주(총 7회)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여행 정보와 계획, △여행작가와의 만남, △조별 실습여행, △디지털 기기 실습에 대해 배우고,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동년배들과 교류하고,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더불어 올해부터 꿈꾸는 여행자는 고령자 개인이 신청하는 기본 교육과정, 테마별 세분화 과정에 이어, 기관이 신청하는 ‘실행형 여행코스 과정’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 과정은 고령자의 국내 여행 습관 형성을 목표로 강의와 실제 여행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 관련 기관과 협력해 기관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이경수 회장은 “고령자는 관광산업 성·비수기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핵심적인 소비자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국내 여행의 매력을 발견하는 안목을 키우고, 국내 관광산업의 활기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